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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번에는 잘 맞을까? 베트남축구협회 새 기술이사에 일본인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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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축구협회(VFF)가 6월에 임기가 만료되는 독일계 유르겐 게데(Jurgen Gede) 축구국가대표 기술이사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새로운 기술이사로 일본인 유스케 아다치(Yusuke Adachi (1961년생))씨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내용은 베트남축구협회 관계자가 오늘(5/18일) 아침 VnExpress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새로운 기술 감독으로 물망에 오른 Adachi씨는 베트남축구협회가 지향하는 젊은 선수를 발굴하고 젊은 코치진을 양성하는 두 가지 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다치씨는 지난 2017년에 베트남에 입국해 많은 젊은 베트남 선수들을 코칭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요미우리에서 프로 축구 선수로 4년을 보낸 뒤 지난 2005~2006년에는 일본 요코하마 클럽 코치로 활동했었다. 이후 아시아축구연맹(AFC)의 강사로도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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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VnExpress ]

한편, 유르겐 게데(Jurgen Gede)씨와의 계약이 6월까지 유효하기 때문에 베트남축구협회는 아직까지 아다치씨와 정식 계약은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아다치씨가 새로운 기술 이사로 영입되면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인 박항서 감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박항서 감독이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한국인 코치진들을 대거 기용하면서 기술이사인 유르겐 게데(Jurgen Gede)씨의 역할이 많이 줄어들었던 것으로 알려졌었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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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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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서서히 일본 감독 만드는 분위기가 감도는데 나만 그렇게 느끼나....
09:19
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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