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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커피 "전쟁" 격화: 네슬레, 중응우옌, 하이랜드, 대규모 공장 건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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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커피 "전쟁" 격화: 네슬레, 중응우옌, 하이랜드, 대규모 공장 건설 경쟁


베트남 커피 시장을 선도하는 네슬레, 중응우옌 레전드, 하이랜드 커피가 잇따라 대규모 커피 가공 공장 건설 및 확장에 나서며 치열한 "커피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세계 2위의 커피 수출국인 베트남에서 이들 기업의 공격적인 투자는 가공 기술 경쟁 심화 및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네슬레는 동나이 공장 확장에 2조 VND, 중응우옌 레전드는 부온마투옷에 2조 VND 규모의 신공장을 건설하며, 하이랜드 커피 역시 바리아붕따우에 신규 생산 시설을 가동하며 시장 경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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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 투자 현황:
    • 네슬레: 동나이 트리안 공장 확장 위해 1조 9,330억 동 추가 투자 (총 투자액 4조 3,000억 동 이상)
    • 중응우옌 레전드: 닥락성 부온마투옷에 2조 동 규모 에너지 커피 공장 건설 (1단계 1,000억 동)
    • 하이랜드 커피: 바리아붕따우에 5,000억 동 투자하여 하이랜드 까이멥 커피 로스팅 공장 가동

  • 각 기업의 투자 목표:
    • 네슬레: 생산 능력 확대, 첨단 가공 기술 도입, 글로벌 시장 수요 충족 (유럽, 미국, 일본, 한국 등 35개국 이상 수출)
    • 중응우옌 레전드: 심층 가공 체인 강화, 현지 로부스타 원두 가치 증대, 베트남 커피 생산 시스템 확장 (5번째 공장)
    • 하이랜드 커피: 가공 용량 개선, 국내외 시장 수요 충족, 베트남 커피 로스팅 산업 발전 기여 (연간 최대 75,000톤 생산 능력 목표)

  • 베트남 커피 시장 경쟁 심화:
    • 세계 2위 커피 수출국의 위상 강화
    • 규모 확장 및 가공 기술 개선 경쟁 가속화
    • 국내외 시장 점유율 확보 경쟁 치열

  • 각 기업의 특징:
    • 네슬레: 네스카페,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네스프레소, 스타벅스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보유
    • 중응우옌 레전드: 에너지 커피 등 차별화된 제품 라인 구축, 닥락성 핵심 프로젝트
    • 하이랜드 커피: 베트남 내 최다 매장 보유 커피 프랜차이즈, 모기업 졸리비 그룹의 강력한 지원

출처 : caf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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