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트남, 휘발유 특별소비세 폐지 제안, 국회 상임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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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특별소비세 폐지 제안, 국회 상임위 논의
베트남 국회 상임위원회는 휘발유에 대한 특별소비세 폐지 제안을 논의하며, 해당 세금의 존치 여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주요 내용
- 특별소비세 논란:
- 휘발유는 필수품임에도 불구하고 특별소비세가 부과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 국회 상임위원회는 특별소비세법 개정안을 논의하며 휘발유에 대한 세금 부과의 적절성을 검토했다.
- 폐지 주장:
- 일부 위원들은 특별소비세가 사치품에 부과되는 세금이라는 점을 들어 휘발유에 대한 세금 부과는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 에어컨 역시 과거 사치품에서 대중적인 상품으로 변화했으므로 특별소비세 폐지를 주장했다.
- 존치 주장:
- 재무부 차관은 휘발유가 화석 연료이며 에너지 절약이 필요하다는 점을 들어 대부분의 국가에서 특별소비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또한, 베트남은 1995년부터 휘발유에 대한 특별소비세를 징수해 왔으며,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부 내용
- 국회 상임위원회 논의:
- 국회 상임위원회는 특별소비세법 개정안에 대한 설명, 승인 및 개정 의견을 제시했다.
- 휘발유 및 에어컨에 대한 특별소비세 부과의 적절성이 주요 논의 대상이었다.
- 휘발유 특별소비세:
- 현행법상 휘발유는 특별소비세 부과 대상 상품 중 하나이다.
- 일부 위원들은 휘발유가 필수품이라는 점을 들어 특별소비세 부과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 재무부 차관은 에너지 절약 및 세수 확보를 위해 특별소비세 유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에어컨 특별소비세:
- 90,000 BTU 이하 용량의 에어컨에 대해 10%의 특별소비세가 부과된다.
- 일부 위원들은 에어컨이 대중적인 상품이 되었다는 점을 들어 특별소비세 폐지를 주장했다.
- 향후 계획:
- 특별소비세법 개정안은 2025년 5월 국회에서 심의 및 승인될 예정이다.
결론
휘발유 특별소비세 폐지 제안은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으며, 향후 국회 논의 과정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LAOD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