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팜 민 찐 총리, 신임 주베트남 북한 대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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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민 찐 총리, 신임 주베트남 북한 대사 접견
9월 21일 오후 정부 청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리승국 주베트남 신임 북한 대사를 접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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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는 이 자리에서 북한이 주베트남 북한 대사로 대외 경험이 풍부한 리승국 대사를 임명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이는 양국 간 협력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증거라고 언급했다.
또한, 이번 임기 동안 리승국 대사가 베트남의 유관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정치적 신뢰와 상호 이해를 더욱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2025년 양국 수교 75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팜 민 찐 총리는 경제 협력 촉진, 베트남-북한 간 경제 및 과학 기술 협력 위원회 재개, 문화·예술·스포츠·민간 교류 확대 등을 요청했다.
한편, 리승국 대사는 베트남이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달성한 중요한 성과들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베트남이 공산당의 지도 아래 2045년까지 고소득 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표명했다.
이날 만남에서 리승국 대사는 양국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조선당과 국가의 일관된 입장을 확인했다.
아울러 앞으로 북한과 베트남 간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다.
출처 : https://vovworld.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