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대우건설, 베트남 타이빈성 3억9천만달러 신도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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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베트남 타이빈성 3억9천만달러 신도시 개발
대우건설(E&C)은 8월 22일 타이빈성에서 끼엔장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승인 받았다고 발표했다.
끼엔장 신도시(Kien Giang New City)는 타이빈성 수도 내에 963,000제곱미터 규모의 주거 및 상업 지구, 아파트 단지, 사회주택 을 포함한다. 이 프로젝트는 2025년부터 2035년까지 향후 10년 동안 약 3억 9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개발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베트남 기업 Green Eye Park와 중견 한국 기업 Zenith와 협력하여 끼엔장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입찰했다. 대우건설은 프로젝트 지분 51%로 프로젝트를 주도할 것이다.
대우건설은 “중견 한국 기업과 베트남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한국과 베트남 기업 간 윈윈 모델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이 신도시의 개발 계획을 주도해 주거와 상업, 교육, 녹지, 문화가 통합된 균형 잡힌 신도시를 만들겠다.”
대우건설은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타이빈 끼엔장 신도시, 동나이성 등 다양한 지역에서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출처 : https://vir.com.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