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6개월 만에 600만 명의 방문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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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6개월 만에 600만 명의 방문객 유치

한국 롯데그룹이 투자한 롯데몰 서호하노이는 2023년 9월 개장 이후 3월 말까지 60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고 동아일보 신문이 보도했다.
이 거대 상업단지는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는 데 불과 122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현재 이 쇼핑센터에는 주중 하루 평균 3만명, 주말에는 5만명 이상이 찾는다.
국내외 유명 브랜드 233개를 한자리에 모은 롯데몰 서호하노이 개장은 한류(한류)의 영향력을 활용해 베트남 청년들을 빠르게 유치, 경제발전과 문화교류에 기여하고 있다.
잠재적인 소비자 시장인 베트남은 국제 브랜드들에게 점점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모르도르 인텔리전스(Mordor Intelligence)는 베트남 소매시장이 올해부터 연평균 12.1% 성장해 2028년에는 약 4,35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그룹은 베트남에 롯데타운을 조성하고 베트남 시민들에게 최고의 쇼핑 목적지와 비교할 수 없는 아시아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2018년 7,870억 원 규모의 센터 건설을 시작했다.
한국 롯데그룹은 2008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슈퍼마켓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전역에 64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캄보디아로 시스템을 확장할 계획이다. - V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