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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다낭, 자전거 대여 서비스 시범 실시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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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대중교통관리센터(DATRAMAC)가 첫 자전거 대여 서비스 시범을 위해 600여 대의 자전거를 시내 곳곳에 배치하기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낭 당국은 개인 차량의 수와 환경 오염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운송을 위해 1년간의 시범 프로그램이 3월 29일에 시작될 예정이다.


600여 대의 자전거가 배치될 곳은 다낭 시의 5개 지구라고 하며 총 61개의 대여할 역이 있다고 한다. 


이 역들은 사용자들을 위해 버스 정류장과 붐비는 지역 근처에 지어졌다. 


시범 서비스에 사용되는 자전거는 도난 방지 잠금 장치, ID 식별 장치, 위치 확인 장치, 태양열 충전기 등으로 설계되었다.


자전거는 30분마다 5,000동, 하루 50,000동으로 최대 7.5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자전거 잠금을 해제하기 위해 Tri Nam사의 TNGO앱을 휴대전화로 다운로드해 ZaloPay, MoMo, ViettelPay, VTCPay 등으로 결제할 수 있다. 


Tri Nam사는 이번 시범 운영 대상인 다낭 뿐만 아니라 호치민, Vung Tau, 남부 Ba Ria-Vung Tau, Quy Nhon, Hai Duong에서도 운영중이라고 한다.


DATRAMAC 부국장은 시범 기간이 끝난 후 효과를 보고 검토하여 확장 가능성 또한 언급하기도 했다.


tuoitrenews >> vinatimes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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