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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베트남 트럭 운전자,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무시 혐의로 수배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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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남부 Tian Giang성 경찰은 교통사고로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 피해자들을 무시한 혐의로 40세의 트레일러 운전자(Mai Van Khoi)에 긴급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초도 조사 결과 운전자 Khoi는 지난 2월 1일 오후 8시쯤 Vinh Long성에서 호치민 시로 물품 운송을 위해 트레일러 트럭을 몰던 중 차량 브레이크가 덜 작동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발견 후 시속 35km로 속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운전자 Khoi는 호치민 시 - Trung Luong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트럭을 계속 운전해 최고 시속 120km에 최저 시속 60km로 주행을 이어갔다고 하며 이후 중앙분리대에 가까운 차선에서 트럭을 운전해 시속 35km로 유지했다고 한다.


Chau Thanh구에서 운전 도중 그는 순간 뒤에서 큰 소리를 듣고 트럭을 세웠고 트레일러 뒤의 승합차가 완전히 파손된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운전자 Khoi는 파손된 승합차의 운전자가 움직이지 않고 뒤에 앉아있는 승객들이 소리를 지르는 것을 본 후, 당황하여 재빨리 현장에서 차를 몰고 떠났다고 한다. 떠난 뒤 그는 당국에 보고하거나 긴급 구조를 요청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인 51세의 Nguyen Hong Huang 등 3명이 숨지고 승객 2명이 큰 부상을 입어 Long An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다행히 나머지 승객들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tuoitrenews >> vinatimes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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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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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문제가 있다는걸 알았을때 조치를 취했으면 이렇게 큰 문제가 안생겼을수도 있었을텐데....
09:31
2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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