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검색

사건/사고 베트남 “불법 채권 추심” 강력 단속…, 한국계 금융사에서 13명 체포 등

비나타임즈™
1 0
호찌민시 공안 당국은 어제(11/20일) 기자회견에서 다가오는 뗏(설, Tet) 이전까지 범죄자 및 범죄 활동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 같은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대출금 상환을 미루는 고객들을 위협하고 비방한 혐의로 한국인이 대표로 있는 금융사 M사 (호찌민시 4군)에서 근무하는 직원 13명을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고 tuoitre 뉴스가 전했다.

호찌민시 공안 당국은 여러 채무 추심 회사가 대출금 상황이 지연되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위협한다는 보고를 접수하고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조직과 개인을 비방 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1104113821-1668910895679717137768.jpg
[사진 출처: tuoitre]

한국인이 대표로 있는 M사는 "할부 대출, 소비자 대출을 포함한 대출"이 허가된 하사로 차용인들은 회사와 대출 계약을 체결할 때 개인정보 및 친인척의 정보를 제공해야 할부 대출 형식으로 4.58%/월 (55%/년 수준) 이자율로 대출을 시행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성공적으로 채권을 추심한 사람들에 대해 대상 금액의 약 30%을 인센티브로 지불하고 있기 때문에 근무자들이 채무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열정적으로 위협하거나 비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계 금융사 M사는 대출 후 상환이 지연되는 경우 1일~89일까지는 "정중하게" 전화로 고지했으며, 89일 이상이 경과되면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자주 발송했으며, 180일 이상 지연된 차용인들에게는 전화, 문자, 욕설 등의 협박을 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출자들의 사진으로 장례식 사진으로 만들어 친인척들에게 전송하는 등 전문적으로 비방하고 위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호찌민시 공안 관계자는 한국계 M사의 대출 활동은 합법적이지만, 채권 추심 방법은 그렇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차용인 본인이 아닌 제 3자에게 채권 추심 및 협박을 받은 경우 증거를 수집해 수사 기관에 신고하라고 조언했다. 공안 당국은 관련 사건에 대한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tuoitre >> 비나타임즈: 2022-11-20
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