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생활/문화 하노이시 전염병 상황 앞으로 2주내 정점 도달 예상… 의료 과부하 우려

비나타임즈™
0 0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방역 전문가들의 의견을 인용해 앞으로 약 2주 안에 하노이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정점에 달해 의료 서비스에 과부하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hn20220228.JPG
[하노이시 확진자 추이: vnexpress]

어제 (2/27일) 오전에 진행된 하노이시 코로나19 예방통제운영위원회에서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은 감염자가 매일 약 10,000명 수준에 육박하고 있지만, 이 중 약 96%는 가벼운 증상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또한, 감염자의 약 95% 이상의 사례가 자택에서 치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하노이시는 오미크론 균주 감염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긴급하게 유전자 시퀀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민위원장은 "지난 며칠간 감염 확산 속도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오미크론 균주가 이미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하노이시 당국에서 적시에 적절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면 앞으로 약 2주간 확진자들이 급증하면서 지역 의료 시스템에도 큰 도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하노이시 보건국 국장은 지난주 일부 지역에서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줄을 서거나 격리 기간이 만료된 사람들이 확인을 위해 대기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의료진들의 직접적인 감독하에 온라인으로 빠른 자가 진단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2-27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