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시: 1/14일 확진자 2,993건 발표… 정부 발표는 3,000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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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보건국은 어제 (1/14일) 저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993건 (국가 시스템 3,029건)을 발표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또 다시 갱신했다고 anninhthudo가 전했다. 특히, 국가 시스템에서는 일일 확진자 3,000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하노이시의 감염 확산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하노이시 확진자 추이: anninhthudo]
어제 발표된 2,993건의 확진자 중 772건이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 2021년 4월 29일 이후부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85,577건으로 증가했다.
하노이시 보건국 발표에 따르면, 현재 하노이시에서는 약 55,000명 이상의 감염자들이 치료 및 격리 상태에 잇으며, 그 중 46,000명 이상이 재택 치료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 하루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지역은 잘람구 (197건), 박뜨리엠구 (194건), 롱비엔구 (189건), 동다구 (184건), 황마이구 (180건), 남뜨리엠구 (178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하노이시에서는 지난 1월 13일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13명이 추가되면서 지난 4월 29일 이후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307명을 증가했다.
anninhthudo >> 비나타임즈: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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