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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남부지역에서 뗏 보너스 지급 문제로 근로자들 파업… 기업들은 이중고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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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에서 활동하는 대규모 공장에서 수천 명의 근로자들이 뗏 (Tet) 보너스 지급에 불만을 제기하면서 생산을 중단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부담이 더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VnExpress가 전했다.

지난 이틀간 동나이성에서 활동하는 대규모 신발 공장인 P사에서 근로자들이 새로 발표된 뗏 (Tet) 보너스 지급 정책에 항의하면서 파업에 나서 생산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근로자들은 지난 해 만큼의 보너스를 요구하고 나섰지만 기업측은 올해 사업 실적이 나빠 추가적인 지급은 어렵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P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약 3개월 이상 생산을 중단하는 등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기 때문에 2021년 목표 생산량을 달성하지 못하면서 손익에 큰 영향을 받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기업과 노동조합이 체결한 단체 협약에 따르면, 매년 뗏 상여금은 경영실적에 따라 지급하도록 했다. 올해는 사업 실적이 저조하기 때문에 뗏 상여금으로 최저 1개월 급여 및 최고 1.54개월로 이전과 비교해 약 30% 낮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월에는 투득시에서 활동하는 F사의 수백명의 근로자들이 뗏 보너스 인상을 요구하면서 파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경영 실적이 저조해 뗏 보너스를 이전과 비교해 약 60% 이상 감소했지만, 근로자들은 이에 반발해 파업에 나서면서 협상을 통해 일부 인상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가운데 경영 실적이 저조했기 때문에 뗏 보너스 지급을 줄일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지만,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근로자들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그 동안 축적해 온 경영 실적을 감안해 예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지급해 주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규정에 따르면, 뗏 보너스는 근로자 단체와 기업과의 협상에 따라 유기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만약 근로 계약서에 명기된 경우에는 상황을 고려하여 근로자들의 이해를 구하고 동의를 받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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