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생활/문화 하노이시, 자가격리/자가치료 시범 운영 확대 등… 감염자 급증 대비

비나타임즈™
0 0
하노이시 당서기장은 오늘(11/16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국은 물론 하노이시에서의 코로나19 전염병 상황이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하루 확진자 숫자도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1차 접촉자 (F1) 들이 확진자 (F0)로 바뀌는 확율이 크게 높아졌고,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들의 감염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경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3list.png
[하노이시 확진자 추이: suckhoedoisong]

이에 따라, 당서기장은 각 지역에서 1차 접촉자 (F1)들에 대한 자가격리 운영 방안을 시범적으로 운영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마을 및 각 지역 의료시설에서 경증 및 무증상 감염자들을 각 가정에서 치료하는 방안까지 각 지역 의료 당국과 협력해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는 준비를 진행하도록 요청했다.

그는 자가격리 및 자가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하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프로세스를 진행하는데 일관성/체계성/과학성 및 효과성를 보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조건을 기본으로 각 지역 당국은 자가격리 또는 호텔격리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1차 접촉자 (F1)들의 시설격리를 지속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당서기장은 최근 시민들의 방역에 대한 관심이 멀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5K" 준수가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며, 각 지역에서는 엄격하게 구현되도록 관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많은 서비스 업체에서는 고객들이 반드시 QR코드를 스캔하고 의료선언을 엄격하게 요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강력한 규정 준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최근 일부 지역의 불법 노래방 운영과 관련된 감염 사례와 같은 사회악을 유발하는 경우 법에 따라 엄격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 지역을 관리하는 당국자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zingnews >> 비나타임즈: 2021-11-16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