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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박닌성: 삼성전자 공장 근무자 양성 사례 2건 확인..., 추가 검사 중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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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월 11일) 오후 베트남 북부 박닌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전에 확인된 삼성전자 베트남(SEV) 공장 근무자 2명의 양성 사례 사건과 관련해 회사측과 대책 회의를 갖고, 5월 11일 야간부터 회사측의 협조을 받아 공장 내에서 역학조사 및 코로나19 검사 샘플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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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dantri]

회의에서 박닌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각 관련 기관에 신속하게 코로나19 역학조사를 지시하고, SEV측과 협력해 모든 관련 사례를 밤새 신속하게 검사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 베트남(SEV)에서는 보건 당국의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자사와 관련된 사례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진행 비용 전액을 회사 차원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어제(5월 11일) 오전 SEV에 근무하는 근무자의 2건의 양성 사례 확인되었으며, 이들 중 1건(PTT씨, 지난 5월 9일 남편이 박닌성 코로나 핫스팟 투언타잉 지역에서 요리사로 근무하다 양성으로 확인,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은 지난 4월 29일부터 회사에 출근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부 인력과 접촉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나머지 1건은(NTT씨, 하이증성 찔링시, 지난 5월 1일~2일 박닌성 코로나 핫스팟으로 떠오른 투언타잉 마오디엔(Mao Dien) 지역에 있는 부모님 집 방문 이력,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은 지난 4월 26일부터 휴무로 출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기간 중 공장 내 직원들과 대규모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NTT씨와 관련된 50건의 1차 접촉자(F1)가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지에 있는 관계자들은 현재까지 삼성전자 베트남(SEV) 공장의 생산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1차 접촉 및 관련자들의 의료 격리 조치에 따라 생산 라인 일부에서 영향을 받을 것으로는 예상된다고 밝혔다.

dantri >> vinatimes: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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