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애플: iPad 및 MacBook 조립 라인 내년 상반기까지 베트남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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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대만의 폭스콘(Foxconn)은 애플의 요청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iPad 및 MacBook의 제품 조립 라인의 일부를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이미지 출처: VNA/dantri ]
이 같은 맥락에서 폭스콘측은 이미 베트남 북부 지역에 공장 건설을 위해 2억 7,000만 달러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상태다.
이번 생산지 이전은 미국-중국간 무역분쟁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면서 생산지를 중국에서 베트남, 멕시코 및 인도 등의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dantri >> vinatimes: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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