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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카메룬 출신 전 베트남 귀화 축구 선수, 사기 혐의로 16년형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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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6일 베트남 메콩델타 지역 껀터(Can Tho)省 인민법원은 사기 혐의로 입건된 카메룬 출신 귀화 축구 선수 Nguyen Hang Tcheuko Minh (36세, 베트남)에 대해 징역 16년형을 판결했다. 그는 한 때 베트남 프로축구 릭그에서 미드 필더로 활약했었다.

이번에 징역형을 선고받은 피고인은 그를 포함해 총 3명을로  Ifeanyi Mathhew Anthony(29세)에게는 18년형, Mothe De Fouda Paul Martial(30세)에게는 15년형의 판결이 내려졌다. 이들은 호찌민시에서 만나 범행을 저지른 것을로 알려졌다.

기소 내용에 딸르면, 이들은 지난 2017년 12월 일명 "파파 (Papa)"라고 불리는 남성을 통해 아프리카에서 활동하던 사기 그룹과 연계해 SNS을 통해 알게된 베트남 여성들에게서 금품을 가로채는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SNS을 통해 베트남 여성들과 친구 관계를 맺은 후 정치적인 이율로 백지에 특수한 액체를 이용해 거액의 지폐를 보유하고 있는데 송금 수수료를 지불하면 받아볼 수 있다고 언급하며 수수료를 송금하라고 요청해 여러명의 여성들로부터 약 16억동 이상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들은 자신들은 범행 일체를 알지못하고 파팔라고 불리는 사람의 지시에 따른 것일라며 선처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tuoitre >> vinatimes :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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