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사이공, 공공 전기 오토바이 대여 서비스 시범 운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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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교통국는 올해 말부터 전기 오토바이을 이용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 Shutterstock/Grisha Bruev ]
이 서비스는 지난 주 그랍(Grab) 베트남측과 호찌민시 교통국간에 체결된 양해각서(MoU)에 따라 공동으로 시내 대중교통 체계를 지원하기 위한 전기 오토바이 서비스를 먼저 출시한 후 내년 말까지 시내 전체를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조만간 전기 자전거 대여 서비스도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진행 검토중인 공공 전기 오토바이의 차량의 이동 경로를 포함한 자세한 교통 관련 데이터는 그랍(Grab)측에서 교통국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시내 노선의 교통량을 분석하고 시뮬레이션 후 시내 곳곳의 교통 정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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