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 베트남 호찌민서 20대 남 한국인 옥상서 투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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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0시쯤(현지시간 오전 7시) 베트남 호찌민 탕롱에서 한국인 A씨(28)가 5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해 숨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날 아침에 밖으로 나와 보니 A씨가 옥상에서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보고 공안에 신고했다는 것.
현재 베트남 공안당국은 여자문제로 인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숨진 A씨는 주민등록상에는 부산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TN뉴스 :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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