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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규칙적인 소음공해로 신음하는 인구 약 1500만 명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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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구 결과, 베트남 활동 인구의 약 1/5 정도가 정기적인 소음 공해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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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직업건강및환경연구소(Institute of Occupational Health and the Environment)가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업무 활동을 하는 약 5200만 명의 사람들 중 1500만명 정도가 과도한 소음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목요일(7/20일)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하노이市의 12개 주요 도로와 교차료의 소음 수준은 하루 평균 약 77.8~78.1db 사이로 측정되었으며, 이 같은 결과는 안전한 수준인 70db를 넘어서는 수치로 나타났다. 야간 평균 소음 수준도 한계를 20~40%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햇다.

호찌민市에서 6월에 기록된 측정치에 따르면, 소음 감지기가 있는 14개 지역 중 8개가 허용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업지역에서는 소음 수준이 더욱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 소장에 따르면, 소음 공해는 청력 상실과 같은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수면 장애와 고혈압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며, 어린이들은 이보다 더 심각한 장애를 겪을 수 있다고 말햇다.

관계자들은 대도시에서의 개인 차량 수를 제한하고, 대중 교통을 개선함으로써 교통 소음을 줄여갈 수 있다고 말했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하노이市에는 약 500만 대의 오토바이와 약 55만 대의 자동차가 있다. 호찌민市는 현재 약 800만 대가 넘는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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