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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소셜미디어에 반정부 게시물 유포한 혐의로 6년형 선고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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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정부 활동에 민감한 베트남
| SNS에 반정부 동영상 유포 단속 강화

어제 (6/23일) 베트남 북부 호아빈성 출신 남성이 소셜 미디어에 반정부 선전물을 공유, 제작, 유포한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 (57세)은 베트남 사회주의 공화국을 반대하는 목적으로 제작된 선전물을 공유하거나 제작, 보관,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소장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여러 소셜미디어 계정을 이용해 베트남의 정치·사회적 이슈에 대해 댓글을 달거나 게시물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호아빈성 당국으로부터 지난 2018년 1월 4,900만동 (약 2,100달러)의 벌금 받았지만, 벌금을 납부하지 않고 유사한 내용을 계속 올렸다고 기록되었다.

또한 2018년 6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여러 개의 페이스북과 유튜브 계정을 만들어 관리해 오며, 온라인에서 반정부 관련 동영상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이들 동영상 중 31개가 허위사실과 반정부 관련 내용이 담겨있는 것을 확인하고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당사자는 잘못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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