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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옌바이성: 코로나 확진 격리 호텔 직원 ‘인도 변종 바이러스’ 감염 확인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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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인도에서 특별 입국한 인도 국적의 전문가 4명이 격리된 호텔에서 근무하던 베트남 남성이 인도의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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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VnExpress/Giang Huy]

이 같은 결과는 국립위생역학 연구소에서 환자 샘플에 대한 유전자 염기 서열 분석 후 4월 30일 발표한 내용으로 베트남에서 인도 변종 바이러스 B.1.167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한편,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은 베트남 북부 옌바이시에 위치한 격리 호텔의 안내원으로 지난 4월 18일 인도 국적의 특별 입국자들이 호텔에 도착했을 때 접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호텔에서 격리 중인 11명의 인도인 중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베트남 보건부 장관은 "해외에서 유입되는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로 인해 베트남 국내에서 제 4의 코로나19 재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고 언급했다. 그는 적절한 예방책을 강구하기 위해 주요 기관들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최근 사례에 대한 유전자 염기 서열 분석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호찌민시 파스퇴르 연구소는 캄보디아에서 입국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유전자 염기 서열 분석을 진행한 결과 약 86%가 영국 변종 바이러스, 약 14%가 남아프리카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을 발표했었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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