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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하노이대기오염 심각한 수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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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Air AirVisual이 하노이를 세계에서 4번째로 오염이 심한 도시로 선정되며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해한 대기 질 수준을 기록했다.

Aerial view of the Nhat Tan Bridge in Hanoi at 6:30 a.m., Nov. 28, 2023. Photo by VnExpress/Ngoc Thanh

11월 28일 오전 8시 30분, 천연자원환경부 산하 오염통제국 산하 롱비엔구 응우옌반쿠 거리에 있는 한 역은 대기질 지수(AQI) 값을 225로 기록했는데, 이는 "매우 건강에 해로운" 공기 수준을 의미한다.

하노이 천연자원 및 환경부의 16개 관측소 중 7개 관측소는 151~200 사이의 '건강에 해로운' AQI 값을 기록했고, 다른 7개 관측소는 101~150 수준으로 대기 질이 '민감한 그룹에게 건강에 좋지 않음'을 나타냈다. .

Bac Tu Liem 지역의 Pham Van Dong 거리에 있는 관측소에서는 194로 가장 높은 AQI 값을 기록했으며, Hoan Kiem 지역의 Ly Thai To Street는  184로 AQI 가 기록됐다.

하노이 주재 미국 대사관 관측소 중 떠이호(Tay Ho) 지구에 있는 하노이 유엔 국제학교의 한 관측소는 AQI 값을 270으로 기록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대기질 모니터링 시설인 IQAir AirVisual은 화요일에 하노이를 인도의 델리, 파키스탄의 카라치, 라호르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오염이 심한 도시로 선정했다.

오염통제국은 최근 베트남 특정 지역, 특히 하노이에서 먼지 오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먼지가 퍼졌고, 쓰레기와 기타 남은 농산물을  무분별 소각하는 것도 오염을 더 가중시켰다.

대기질은 점점 악화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건강과 사회경제적 발전에 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다고 보건부는 말했다.

호앙 반 툭(Hoang Van Thuc) 국장은 지역 당국에 대기 질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결과를 발표하며 특히 오전 5~7시와 오후 2~7시에 외출하는 사람들에 대한 보호 조치를 권고하도록 요청했다.

출처 :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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