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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일본, 베트남 노동자 불법 고용 혐의로 야쿠자 두목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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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베트남 노동자 불법 고용 혐의로 야쿠자 두목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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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은 도야마 시내 한 곳을 수색했다. 사진: 아베마 뉴스]

일본경찰은 일본에 불법 체류베트남인 등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해 일하게 한 혐의로 야마구치 갱단 두목을 체포했다.

일본 경찰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도야마의 한 공장 해체 작업에 불법 외국인 노동자 7명을 데려온 혐의를 받는 야마모토 가즈토(58세)를 11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들 노동자 중에는 거주 기간을 초과해 체류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출신 사람들도 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사와노 에이지로 알려진 야마모토 카즈토는 일본 최대 야쿠자 조직인 야마구치 갱단의 두목이다. 인사조정회사 대표인 야마모토 이키코(61)씨도 이 재벌과 함께 체포됐다.

야쿠자는 서양의 마피아와 비슷하게 활동하는 일본의 범죄 조직이다. 최근 일본의 야쿠자 조직원 수는 정부의 탄압으로 인해 감소추세다.

2023년 8월 이후 불법체류 혐의로 불법체류자 7명도 구속됐다. 이 사람들의 신원은 발표되지 않았다.

일본 경찰은 공장 철거 작업으로 얻은 수익이 야마모토가 활동하는 갱단의 재원으로 흘러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수십 곳을 수색하고 많은 책과 은행 카드를 압수했다.

경찰은 불법 취업 외국인이 더 적발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출처 : https://vnexpress.net/nhat-bat-trum-yakuza-nghi-su-dung-lao-dong-viet-bat-hop-phap-46999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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