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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베트남 공항 휠체어 보조 직원, 장애인에 대해 모욕해 정직 처분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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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 자회사 Vietnam Airport Ground Services Co. Ltd.(VIAGS)가 소셜 미디어에서 휠체어 보조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승객에게 모욕적인 발언을 한 승무원을 정직 처분했다고 베트남 뉴스 통신이 보도했다.


VIAGS의 대변인은 문제의 승무원이 회사의 서비스 원칙과 모토를 대표하는 행동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호치민 시 Tan Son Nhat 국제공항에서 VIAGS 소속으로 근무하는 T씨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마치 오늘 ‘휠체어 회담’이 있는 듯이 4~5명의 휠체어 승객이 각 비행기마다 있어서 일을 많이 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본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그의 발언이 장애인을 가진 사람들에 대한 부적절하고 폄하하는 발언이라고 비난하며 그의 게시물에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많은 비난 댓글을 받은 후, T씨는 그의 계정에서 게시물을 삭제했다.


그의 게시물을 본 것은 페이스북 이용자들 뿐만 아니라 VIAGS의 대표까지 보았다고 한다. 이를 본 대표는 논란을 해결하려 특별 여객 서비스에 대한 T씨의 부적절한 태도와 인식에 대해 커뮤니티에 사과했다고 한다.


대표는 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VIAGS의 정기적인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항상 준비가 되어 있으며 직원들에게 서비스에 대해 정기적으로 교육하고 이를 제공할 수 있는 충분한 인력, 장비, 및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VIAGS는 회사의 이미지와 활동과 관련하여 소셜 미디어에 게시물을 올릴 때 구체적인 규정을 따르도록 요구해 왔다고 대표는 설명했다.


회사의 관계자는 회사의 규정에 따라 사건이 시정되고 엄정하게 처리되었다고 말하며 T씨의 업무를 정지시키고 규칙에 따라 징계 조치를 적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tuoitrenews >> vinatimes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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