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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하노이, 기숙사에서 술마신 학생 9명 메탄올 중독으로 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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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市 꺼우져이區에서 지난 8일 하이즈엉(Hai Duong) 사범대학 기숙사에서 세계 여성의 날 축하 파티 중 술을 마신 학생 9명이 급성 알콜 중독으로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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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서 음주한 학생들은 두통과 메스꺼움, 호흡 부전 등의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응급 후송됐으나, 11일까지 2명이 사망했다. 나머지 7명도 병원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있다. 주치의에 따르면,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실명 등의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학생들에 따르면, 술은 상점에서 구입했다고 밝혔다. 상점 주인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다른 상점에서도판매하는 술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학생들이 마신술과 상점에서 확보한 술의 성분 검사를 의회했다. 한편, 하노이市 식품 안전위생국에 따르면, 올해들어 3월 12일까지 하노이市에서 약 24명이 메탄올 중독으로 병원에 입원한 사례가있었다고 밝혔다. 문제를 일으킨 술을 검사한 결과 허용 농도의 수천배에 달하는 메탄올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베트남에서는 지금까지 가짜 술로 인한 문제가 다수 발생하고 있지만, 당국의 관리 미흡으로 전국적으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언론에서 지적하고 있다.

 

baomoi >> vinatimes : 2017-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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