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치민시: 이번 주까지 약 70만 건의 부정확한 백신 데이터 등록 및 수정 예정

비나타임즈™ 2021.09.2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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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 포털의 보고서는 지난 9/21일 브득담(Vu Duc Dam) 부총리의 언급을 인용해 호치민시는 코로나19와의 전챙에서 IT 기술의 효과적인 사용을 평가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 데이터를 신속하게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호치민시 정보통국국 부국장은 시보건국 및 비엣텔 및 지방 당국과 국가 예방 접종 앱을 출하시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기초 데이터를 온라인으로 업로드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대응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호치민시로부터 기초 자료가 공통 데이터베이스에 업로드되고 자료를 재정비해 사용할 수 있도록 되돌려 보내는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9/20일 현재 호치민시에서는 부정확한 백신 접종 데이터와 함께 약 70만 건의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호치민시에서는 데이터를 수정하기 위해 호치민시 전역의 정보통신 관련사로부터 약 1,000여 명의 자원 봉사자들을 동원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이번 주 내로 종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호치민시의 백신 접종 테이터가 현재 디지털건강앱에 업로드될 때 잘못된 정보를 표시하거나 심지어 설명 없이 백신 접종 상태를 완전히 제거하는 등 올바르게 작동하지 않는다는 내용들이 접수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12일 VnExpress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약 1만 명의 응답자 중 약 71%가 백신 인증서가 누락되었다고 답변하고, 약 25%는 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초 보건부는 9/20일 이전까지 모든 지역 주민들의 예방 접종 테이터를 테이터베이스에 업로드 할 것을 요청했었다.

한편, 이 같은 백신 데이터 누락이나 지연은 하노이시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린카드"와 같은 시스템 활용이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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