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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3대 도시민에게 5년 복수비자 발급..., 한국인도 비자 혜택 확대?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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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법무부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선전으로 베트남인들의 한류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비자 발급 간소화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복수비자 발급 대상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3대 도시인 하노이시, 호치민시, 다낭시에 거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효기간 5년의 단기방문(C-3) 복수 비자를 발급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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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명동 거리 (사진 : Shutterstock / Artyooran)

 

구체적으로 C-3 비자 소지자는 최대 30일 동안 한국에 체류할 수 있으며, 5년간 방문 횟수에 제한이 없는 복수 비자다.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지난 22일 오후 김도현 주 베트남 한국 대사는 "새로운 비자 정책으로 한국은 사업 협력과 투자를 증진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양국간 긴밀한 교류가 촉진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많은 베트남인들이 관광 및 치료를 위해 한국을 방문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양국간의 우호관계가 한층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김 대사는 불법 체류 외국인의 비율이 35%에 달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이 베트남 주요 도시의 시민들에게 비자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한편, 김 대사는 현재 베트남에서는 한국인들이 무비자로 입국 후 15일간 체류할 수 있지만, 기업과 기관의 대표자들은 이 기간을 확대해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충분한 체류 기간이 확보되지 않아 업무 추진에도 불편함이 많다는 것이다.

 

그는 이같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에 대한 무비자 체류 기간을 1개월로 연장하고, 마지막 출국일로부터 30일 후 입국시 비자을 면제한다는 조항을 해제토록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vnexpress >> vinatimes :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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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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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입국비제한이 없어지면 많이 편리하다. 제한이 빠른 시일이내 헤제되었으면 한다.

05:25
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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