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사건/사고 코로나 해외 난민 구조 비행에 뇌물 받은 외교부 영사국장 등 기소

비나타임즈™
0 0
어제 (1/28일) 베트남 공안부 대변인은 외교부 영사국장 (48세)과 외무부 직원 3명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에서 국민들을 베트남으로 송환하는 과정에서 일부 기업들에게 항공편 허용과 관련하여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VnExpress 뉴스가 전했다.

영사국장 이외에도 영사국 부국장, 영사과장 및 영사부 시민보호부 차장 등 총 4명을 체포해 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공안부는 구체적인 위반 사항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베트남에서는 코로나19 발병 이후 전세계 60개국에서 약 800편의 항공편을 편성해 2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을 귀국시켰으며, 항공편은 매우 저렴한 가격이지만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구입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뇌물을 받아온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외교부 대변인은 대상 국민들이 비공식 정보 사이트나 중개업자에 연락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으며, 구조 비행의 인도적 목적을 바꾸는 부정적인 이익을 취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히 처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nexpress >> 비나타임즈: 2022-01-28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