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정치/경제 베트남, 11월부터 외국인 관광객 환영… 3단계 정책으로 내년 2분기 완전 개방 목표

비나타임즈™
1 0
베트남 브득담 (Vu Duc Dam) 부총리는 "베트남에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코로나 감염 회복 후 6개월 이내인지 확인 후 규정에 따른 완전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어제(10/21일) 오후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와 각 지역 (끼엔장성, 캉화성, 꽝남성, 다낭시, 꽝닌성 등)의 지도자들과의 온라인 회의에서 언급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어제 진행된 온라인 회의에서 끼인장성, 캉화성, 꽝남성, 다낭시 그리고 꽝닌성 등과 같은 일부 지역에서 국제 관광 활동을 복원할 계획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캉화성/꽝남성 및 다낭시 등의 지역에서는 총리에게 11월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허가를 위해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각 지역에서는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하고, 패키지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지정된 숙박시설에서 머물고 지역사회와 접촉하지 않도록 해와 관광객을 맞이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재까지 접수된 제안과 각 지자체의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3단계 로드맵을 포함한 국제관광 재개를 위한 시범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1단계: 2021년 11월부터 끼엔장성 (푸꿕 공항), 캉화성 (깜란 공항) 그리고 꽝남성 및 다낭시는 다낭 국제공항을 통해 국제 및 상업용 항공편을 통한 패키지 관광 프로그램에 따라 국제선을 운항한다. 별도로 지정된 제한된 지역으로 방문하는 국제 관광객들은 특정 목적지, 관광지 및 리조트를 명확하게 명시해야 하고, 별도의 다른 지역으로 이동은 허가되지 않는다.

2단계: 2022년 1월부터 전세기와 정기 국제선을 통해 목적지를 연결하는 해외 관광객의 입국 범위를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2단계에서는 푸꿕섬, 냐짱, 다낭시, 꽝남 등의 관광지와 먼저 연결하는 첫 번째 목적지에서 7일 이내의 제한된 투어 프로그램을 완료한 후 보건부의 규정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거쳐 이상 없으면 여러 목적지를 방문할 수 있는 복합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3단계: 2022년 2분기부터는 전염병 예방 및 통제 계획에서 지정한 규정을 준수한다는 조건에 따라 국제 관광 시장을 전면 재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온라인 회의에서 부총리는 입국 절차에 대한 현행 규정을 계속 그대로 준수하고, 관광객을 위한 출입국 업무를 원화하고 안전하게 조직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zingnews >> 비나타임즈: 2021-10-21
공유스크랩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